환상문학의 분류
과거 환상 문학은 현실을 모방한 것이고 환상은 그것을 재해석한 이차원
적 결과물로 보아서 그 가치를 폄하하였다. 이러한 이유로 환상문학의 종
류와 분류에 대한 조사는 불분명하게 조사되어 왔다. 서양에서는 고딕,
추리, SF, 경이와 기괴의 장르, 중국에서는 지괴, 진기, 신마, 한국에서는
위인전, 몽유록, 영웅소설, 판타지소설, 고대 신화와 전설, 민담 등으로 문
학에서의 환상의 범주를 분류하였다.26) 본 조사에서는 환상문학의 분류에
있어서 신화, 고딕소설, SF, 환상동화로 나누어 보았고 각 장르의 개념과
배경에 대해 알아보았다.
신화 'myth'는 그리스어인 'mythos'에서 유래하였으며 논리적 사고 내지
그 결과의 언어적 표현인 로고스(logos)의 상대어로서, 사실 그 자체에
관계하면서 그 뒤에 숨은 깊은 뜻을 포함하는 ‘신성한 서술’이라 할 수있다.
환상성의 원천이자 환상문학의 근원인 신화는 인간의 원형을 보여주며
이성적으로 설명 할 수 없는 부분을 상상력을 이용하여 상징화한 문학이
다. 신화는 인간의 잠재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<그림 1>은 당시 철학자들
의 관점으로 해석을 통해 그리스 신화의 내용을 그린 것28)으로 신화는
인간 가치관의 산물이며 사상과 정서, 활동양식 등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.
신화는 자연적 현상, 경험적 사실, 역사상적 영웅, 환상의 충동, 종교적
요소 등이 상상의 이미지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과거, 현재, 미래
의 3차원적 시간 개념을 하나로 묶어서 전개 된다.30) 현실이 아닌 세계
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, 경이로움, 존경심등으로 현실을 재구성한 이야
기로 현실이 아닌 또 다른 세계의 이야기이다.
신화 속의 세계는 희망과 염원으로 이루어진 현실의 모습을 현실세계를
모방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신화 속 환상적인 인물과 사건, 배경은 은유
적이고 비유적, 개념적으로 표현하고 있다. 그리스신화, 천일야화<그림
3-4>은 현실과 다른 차원의 상상적 세계를 표현하려고 했다기보다는 당
시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.
신화의 주체는 불완전한 인간이 아닌 신에 관한 이야기로 주체가 비현실
적이라는 점에서 허구로 인식된다. 신화는 허구로 만들어진 주체에 대한
이야기지만 주체의 상징화로 주체가 진실로 인식하게 되면서 신화가 허구
가 아닌 진실로 받아드려진다. 신화 속 주체는 신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
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동ㆍ서양 모든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.
이러한 이유로 신화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
신과 관련된 이야기로 신을 상징하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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