근대 “형태는 기능을 따른다” 라고 주장한 루이스 설리반의 주장을 스
즈끼 히로유끼는 “형태는 감성을 따른다”라고 표현함으로써 현대 건축이
가지는 시각적, 감성적 체험의 중요함을 말해주고 있다44) 결국 건축의
체험에 첫인상으로서 표피에 대한 새로운 요구에 응답하는 행위들이 발
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근대 단순 기능과 내부를 반영하는 표면적 요
소에서 다양화되고 복잡화된 현대사회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감성적이
고 미디어적인 초표피적인 특성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
더불어 현대의 건축 프로그램(Program)의 측면에서 고찰해보면 현대
활성표피의 의미적 측면을 고찰해볼 수 있다 이는 근대 기능주의 시대에
서부터 지속되어온 기능(Function)이 변화되어 발생된 것으로 'Pro-'의
‘이전에’의 의미와 ‘Diagram’의 ‘그림으로 그리다’ 합성어로서 Function
과 다르게 동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46) 즉 기능에서 살펴보면 그 의
미가 공간의 세부요소까지 확정하여 고착화 시키는 반면 현대에서 활용
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공간의 다양한 역할, 목적, 방법에 따라 유동적으
로 변화될 수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현대의 활성적인 의미를 유추 할
수 있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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